한국대중문화예술원 한류인재 양성 프로젝트(K-PAEC) 1기 개원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6월 10일(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있었습니다.

대중문화예술인 역량강화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K-PAEC 프로젝트'는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K-PAEC은 연기자와 가수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전반적인 인재를 육성해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주관합니다.

교육 대상자는 연기자 및 가수가 중심이 되며, 가수 부문은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대중가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대중가수로서 성공을 꿈꾸는

모든 기성, 신인, 예비 가수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순회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오는 7월1부터 4주간 서울 지역에서 한 차례 실시한 뒤 10월30일까지 부산 울산 제주/ 경남/ 대구 경북/ 충북/ 대전 충남 세종/ 광주 전남 등

총 7개 지역을 돌며 진행하는 전국순회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한 한국대중문화예술원(K-PAEC) 측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대중문화계를 안정적이고 투명한 네트워크로 묶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예비 한류주역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토양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회 30명 정원을 기준으로 수강생에겐 수료증을 발급하고,

음반제작 지원금(전문과정 3인/ 순회과정별 1인/ 총 10인 각 200만원), 대한가수협회 주관 공연 출연 기회 부여 등 특전이 주어집니다.

강의료 및 교재는 무료(국비 지원)입니다.